2021년 09월 01일(수) ~ 2021.09.11(토) 현지기준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 합니다.
베니스 영화제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영화제라고 해요.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칸 영화제를 더불어 3대 영화제로 유명한데요. 각 예선을 통과한 영화들이 상영이 되며, 전 세계의 유명 영화 배우, 영화 감독, 제작자 뿐만 아니라 관련 기자들이 참석합니다. 또한 3대 영화제 중 한국 순회 상영이 있는 유일한 영화제라고 해요.
베니스 영화제는 3대 국제 영화제 중에서 가장 진취적인 성향을 보이는 영화제 입니다. 1951년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가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이 되었고 처음으로 아시아 영화를 인정했다고 평가를 하고 있어요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베니스 영화제에서 우리 한국영화인들의 글로벌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아마 가장 기대 하는부분이 이제는 세계적 거장인 봉준호 감독이일텐데요. 영화 <기생충>으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받은 감독인 봉준호 감독이 베니스영화의 중심에 선다고해요.
봉준호 감독은 올해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이 되어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 등 주요 상을 심사 하는것을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영화감독으로는 최초 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베니스영화제는 오랜 역사를 이어 온 영화제다. 이 아름다운 영화적 전통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심사위원장으로서, 더 나아가 영화광(cinephile)으로서 나는 영화제가 선정한 훌륭한 영화에 감탄하고 갈채를 보낼 준비가 돼 있다. 진정한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 전종서가 출연한 할리우드 진출작이면서 주연인 '모나 리자 앤드 블러드 문'이 경쟁 부문에 초청이 되어 수상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모나 리자 앤드 블러드 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 한국 영화는 9년째 경쟁 부문에 초청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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