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맛집 태화반점 주차 및 메뉴(술한잔 하기 분위기 좋은곳) 짬뽕없음

태화반점

부산 용호동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해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지인들 모두가 추천을 했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함께 보실까요?

 

주소 : 부산 남구 분포로 115

영업시간 : 17:00 - 24:00(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은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면되며 1시간 지원을해줍니다. 주차장 가격은 시간당 4,000원

 

오픈 후 20분이 지나서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매장은 만석이였고 대기가 있었습니다. 전화 예약은 17:00~18:00동안만 받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예약없이 방문을 했습니다. 예약시스템은 매장안에 있는 웨이팅리스트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작성하면 순서에 맞춰 전화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천식 마파두부

태화반점을 가면 마파두부를 면추가를 해서 꼭! 먹어야한다고 해서 주문을했습니다. 약간의 마라향과 짜장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양념이 면에 가득 묻어서 맛있었습니다. 다진 고기와 부드러운 두부의 식감도 좋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주문 할 예정입니다.

 

광동식 탕수육

큼직큼직한 야채들과 두꺼운 탕수육의 모습입니다. 크기가 큰만큼 안에 고기가 가득차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반으로 잘라보면 고기반 반죽(?)반 이였습니다. 크게 달지 않고 감칠맛이 좋은 소스와 바삭한 겉면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맛있었는데 조금 아쉬운점은 몇점먹으면 조금 느끼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준비해주는 소스를 찍어서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자입니다.

속에 새우가 하나씩 들어 있으며 맛은 딱 큰물만두 느낌이였습니다. 맛있었고 아래에 있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집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국집들과는 조금은 다른맛의 음식들이였고 하나하나 맛있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중간쯤에 짬뽕 국물이 생각이 났는데 이곳은 짬뽕이 없습니다. 그래서 술과 함께 먹어야 조금더 맛있고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용호동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더 가보고 싶은곳이며 다음에는 안먹어본 메뉴들을 먹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