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키우기 과연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일까?

제갈량 키우기

구글플레이스토에서 new에 들어가서 신작게임이 뭐가 있나 보다가 제갈량키우기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단 공략을 알아보기 위해 공식라운지에 들어갔지만 공략에 관한 내용은 아직 까지 없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봐도 후기는 없고 그냥 게임사에서 올린 글을 그대로 쓰는것말고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단 게임을 바로 시작을 했는데 플레이시간이 짧아서 그런건지 일단 여느 키우기 게임고 크게 다른점을 찾지 못했어요. *쿠폰은 본문 중간에 기재되어있습니다.

 

제갈량키우기 쿠폰 및 공략

롤플레잉 부문 인기 앱/게임 1위로 되어 있어서 바로 플레이를 했는데요. 평점은 2.8 입니다.(평점보고 느낌이 좀 안좋았어요.) 사실 키우기 게임 자체가 기존의 게임들과 크게 차별화되어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비슷할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도트형식의 제갈량 캐릭터가 오른쪽으로 달려가며 적들을 공격하고 재화를 얻는 게임 입니다. 역시나 공격력, 체력, 체력회복량,치명타,치명타확률 등 강화를 하는 시스템이 있고 최으로 찍어야 하는것은 골드획득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스킬종류도 다양하고 나름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이후 역시나 플레이어가 따로 할게 없었습니다. 강화하고 스테이지 넘어가고 방치해서 재화를 모으고 강화하고 스테이지넘어가고 이것말고 플레이어가 뭔가 직접플레이를 하면서 얻는 재미는 없었습니다.초반에 얻을 수 있는 장수들의 능력치가 생각보다 낮아서 강화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부분인데요. 사실 키우기형 게임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 제갈량키우기 역시 방치로 재화를 얻기가 생각보도 수월합니다. 장수를 100강하면 승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있는 장수를 빠르게 승급을 해서 4성장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잘 활용하면 충분한 재화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와 함께 성장을 해 나가면됩니다.

 

 

제갈량키우기 쿠폰 : JOPEN0629

 

현재 쿠폰은 이것하나만 있다고해요. 따로 우편으로 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1위를 한 게임인데 쿠폰이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공식라운지에서도 1위했는데 쿠폰을 뿌려라고 하는 글이 많이 있습니다.

 

뽑기로는 장비 뽑기와 탈것 뽑기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뽑다보면 확정으로 주기 때문에 시간만 지나면 충분히 얻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드는건 탈것을 착용했는데 캐릭터에 변화가 딱히 없었습니다. 능력치는 올라갔겠지만 말그대로 탈것이여서 화면에 내가 소환한 탈것을 타는 모습이 나올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키우게임의 가장큰 장점은 방치형에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큰 시간은 소비하지 않아도 되는것과 보는 맛인데 보는맛이 없으니 더이상 플레이할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탈것 뽑기를 마지막으로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제갈량키우기 역시 광고를 통해 얻는 버프효과가 있는데요. 광고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는데 버프효과도 1시간으로 다른게임에 비해 긴편이긴 했어요. 하지만 5개의 버프를 받기 위해 긴 광고를 버티는건 사실상 너무 귀찮은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광고제거를 구매해야하?라고 말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몇몇게임들은 광고제거정도는 구매를 하고 조금더 해볼까하는생각이 들지만 이번 제갈량 키 우기에서는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어요.

 

하이브관계자 이야기로는 NGU Studio와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게임 내 얻을 수 있는 다이아는 다른게임들에 비해 많이주는 느낌은 아니였고 현재 론칭 기념으로 랭킹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1위는 로보락 S7 MaxV Ultra

2위는 갤럭시탭 S8+, 3위는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X
5위 / 7위 / 10위 / 23위 / 35위 / 58위 / 99위는 구글 기프트 카드 10만원권

 

이건 유저를 위한마음이 아니라 그냥 과금을 해라는 이벤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5위7위10위 이런식으면 6위 9위는 보상이 없는건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없는것으로 봐서 출시한지 얼마안된 게임이 이정도 소통이라면 앞으로를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