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우리들의블루스 14화에 이영옥(한지민)의 쌍둥이 언니가 등장했다. 이전 영옥에게 계속해서 걸려오는 문자와 전화로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번화에서 다운증후군의 쌍둥이 언니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영옥의 상황이 전개되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등장하는 다운증후군 배우는 누구일까? 바로 정은혜작가이다. 정은혜작가는 대학을 졸업 후 발달장애인 성인이 갈 곳이 마땅히 없어 집에 있다보니 모든것이 퇴행하기 시작해 틱이 생기기도 하고 시선강박증, 조현병 증상이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화실 청소일을 은혜씨에게 맡겼는데 다른아이들이 그리는 걸 보고 따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후 정은혜작가는 틱과 조현병 증상이 없어졌으며 예술적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