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배달,요리제품 리뷰

화명동맛집 고집센갈비탕후기 배달도 괜찮네

직장인김서방 2021. 8. 7. 01:4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명동에서 갈비탕으로 유명한 고집센갈비탕에서 갈비탕배달을 시켜봤어요.

사실 갈비탕을 배달 시켜 먹을때마다 고기가 질겨서 자주 시켜 먹지 않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갈비탕이 생각나서

화명동 갈비탕 맛집을 찾아봤는데 화명동고집센갈비탕이 평점과 리뷰가 괜찮아서 배달의 민족에서 시켜봤어요.

 

그럼 다같이 화명동고집센갈비탕을 보러 가실까요??

 

 

일반 배달용기에 갈비탕과 반찬이 이렇게 배달이 되어 옵니다.

화명동 고집센갈비탕의 가격은

 

그집갈비탕 10,000원 

 

밥 + 반찬있는탕 = 갈비탕 + 밥 + 반찬(김치, 깍두기) / 바로드실분

 

육수 많은탕 = 밥x, 반찬x / 육수 2배, 차돌양지, 목살 2배 / 직접 끓여드실분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집에 밥도 있고 반찬이 있으신분들은 육수 많은탕을 주문해서 드셔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배달이 아무리 빨리 온다고해도 금방 끓인 갈비탕 맛을 따라 올 수 없으니까요.

 

저도 육수많은탕을 시킬까 고민 했지만 간단하게 먹기 위해 밥 + 반찬있는 탕으로 시켰어요.

 

 

갈비탕 집에서는 갈비탕만큼 중요한게 바로 김치와 깍두기 맛이지요.

고집센갈비탕집의 김치와 깍두기는 와~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면 무난 무난 했고 갈비탕이랑 먹기 딱 좋았어요.

집에 김치가 있으신분들은 아무래도 집김치가 최고지요.

저희도 집에 김치가 있었지만 꺼내는 것도 귀찮은 날이여서 그냥 고집센갈비탕 김치와 깍두기를 먹었어요.

 

 

 

이거는 다데기(양념장)와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소스가 있어요.

다데기(양념장)은 뭔가 김치 양념장 같은 느낌이였고 처음에는 그냥 갈비탕 국물을 먹다가 어느정도 먹고 난 뒤에 

다데기(양념장)을 넣으면 또 다른 맛으로 갈비탕을 즐기실 수 있어요.

간장소스는 많이 짜지 않아서 고기를 찍어 먹기 좋았어요.

 

고집센갈비탕집에서 배달온 전체 사진이에요.

 

배달의 민족에 고집센갈비탕화명점에서 적어 놓은 글이에요.

언제나 맛있고 제대로 된 갈비탕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수량만 끓여 판매하고 있으며 조기 매진이 되어 종종 주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끔 고집센갈비탕 집을 지나가면 정말로 가게에 재료소진으로 마감을 일찍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을 시키기전부터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고집센갈비탕의 그집갈비탕(10,000원)이에요.

계란이 풀어져 있는 갈비탕이에요. 일반 갈비탕과 다른점은 뼈가 없이 갈비살부분만 있어요.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데 저는 뼈를 발라 먹지 않아도 되고 버리지 않아도 되서 편해서 좋았어요.

물론 가게에서 이렇게 나오면 저는 조금 아쉬울거 같아요. 배달이기 때문에 저는 편하고 좋았어요.

가게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저는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가 손질이 되어서 크기는 작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당면역시 상당히 많아서 좋았어요.

 

 

다데기(양념장)를 넣은 갈비탕이에요.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되는데 확실히 매콤하면서 조금더 시원해 지는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고기도 많고 당면을 계속 해서 먹으면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먹고 느끼하다 싶으면 그때 다데기(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고집센갈비탕집 갈비탕 고기는 야들야들한 식감의 고기는 아니지만 10,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을 해요. 국물도 깔끔해서 종종 시켜 먹을거 같아요.

 

화명동배달맛집 고집센갈비탕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