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 각지에서 장미축제가 열리고있습니다. 부산화명동에도 작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장미원에 여러가지 장미가 활짝피어서 지금쯤 가면 딱 좋은곳입니다. 화명동 데이트코스나 손님,친구가 왔서 갈만한곳을 찾고 있다면 장미가 활짝피는 시기에 화명장원을 추천드립니다. 장미원 중간에는 작은 호수가 있는데 이곳에 가끔 다리를 건너면 거북이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러 거북이 밥을 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가끔 다리를 건너면서 장난치다가 물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다리에서는 장난치지 않는것이 좋겠죠? 공원자체도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고 쓰레기가 안보일 정도로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아끼고 좋아 하는 곳이라고 느껴졌어요. 동네이 있는 작은 장미공원이기 때문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예쁜 장미들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