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카페 추천 위드렌터카카페 렌터카와 예쁜 카페가 있는곳

얼마전 김해공항 맛집인 만드리에 다녀왔는데 바로 옆에 크고 예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봤어요. 처음에는 렌터카라고 되어 있어서 카페가 아닌줄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렌터카와 카페를 함께 같이 하는 곳이였어요. 사실 김해공항 근처에는 예쁜 카페들이 별로 없고 있어도 명지쪽으로 가야 조금씩 있는데 강서쪽에 괜찮은 카페가 생겨서 좋았어요.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위드렌터카 카페

주소 : 부산 강서구 공항앞길85번길 25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대표메뉴 : With Spanner 위드 슈패너(7,000원)

 

주차장도 넓고 무료 전기추정기까지 있으며 특히나 공항 픽업 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뉴욕과 로마 두가지가 있으며, 뉴욕은 화사하고 밝은 산미와 관일의 단맛이 어우러진 쥬시함이 특징이고 로마는 묵직함과 다크초콜렛의 쌉쌀함이 특징인 블랜딩커피입니다. 저희는 산미를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로마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특징이 적힌 설명서도 함께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제바닐라빈라떼를 주문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직원분이 아래부분까지 잘 섞어서 먹어라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다음에는 리치위드자두를 먹어볼 예정입니다.

 

위드렌터카카페 1층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새롭게 오픈한곳인만큼 깔끔했고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였어요.

가운데 비어있는곳이 빵이 있는곳인거 같습니다. 1층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른다고 생각을 했는데 2층에는 사람들이 꽉차있었어요. 생각보다 외진곳에 있는데 다들 어떻게 찾아 온건지 신기했습니다.

 

2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남,여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자리역시 잘되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야외가 있는데 아마 이곳이 김해공항카페인 위드렌터카카페의 포토존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없지만 주문을 하고 2층에 올라오는 사람들은 꼭 이곳에서 사진을 한장씩 찍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 앉아서 푸른하늘을 보며 커피를 마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층에도 야외자리가 있으며 사진을 찍을만한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이곳 역시 더운 날씨에 사람은 아무도 없고 잠시 사진을 찍으로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번에 김해공항카페에 다녀오니 부산여행을 오는 사람들 중에 렌터카를 이용하실분들은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렌터카직원분들도 상당히 친절했고 공항까지 픽업은 물론 시간이 조금 남았다면 예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