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뜻 경제초보의 경제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테이퍼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테이퍼링을 선언하기전 정책인 양적완화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해요

양적완화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돈을 푸는 정책을 말해요.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시중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를 사들이고 이에 대한 대금으로 은행에 달러를
공급해요. 국채를 판 돈을 확보한 시중은행은 금리를 내리고 기업과 가계는 대출을 늘립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가 활성화 되는것이지요.

많은 국가들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는 정책이 금리인하에요.
그런데 미국은 왜 금리인하 정책을 하지 않고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했을까요??
그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거의 제로금리 수준이였기 때문이에요
2014년 당시 미국의 기준금리는 0~0.25%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금리인하와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양적완화 정책을 해온것이지요.
양적완화로 인해 미국의 실업률은 줄어들었고 미국의 성장률도 최고 성장률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꾸준한 성장률을 예상을 한 미국은 지속했던 양적완화를 중단하기로 했어요.
양적완화로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 하기 위해 금리를 올린것이지요.

그럼 한국과 신흥국가들이 미국의 금리인상에 촉각을 곤두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금리가 오르게 되면 신흥국에 투자한 돈들이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자본유출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이에요
그돈들이 모두 미국으로 빠져나가는것이지요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에요.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라가자 국내 금융시장에서 무려 6조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이탈했어요. 외화자금이 갑자기 확 빠지게 된다면 신흥국가들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오게 되죠

국내경제가 장기간 적자이거나 외환보유액이 충분하지 않은 국가는 자칫 외환위기에 빠질 수도 있지요.
미국의 금리를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한국은행이 금리동결을 계속해서 유지 할 수 없는것이지요.

이렇게 양적완화로 뿌렸던 돈을 한번에 멈추고 금리를 한번에 올리게 되면 시장에 충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전에 설명했던 테이퍼링정책으로 조금씩 금리를 올리는 것이지요.

 

 

다시 쉽게 말하면 

 

중앙은행에서 국채를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 돈을 공급해서 경기를 부양하는것을
말하는거에요. 정부가 금융자산을 매입해서 시장에 돈을 나눠주는 정책이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이상 양적완화에 대해 알아봤어요.

 

다음에도 다양한 경제용어를 간단하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게 있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