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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다운증후군 배우는 누구일까?(정은혜작가)

직장인김서방 2022. 5. 2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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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우리들의블루스 14화에 이영옥(한지민)의 쌍둥이 언니가 등장했다.
이전 영옥에게 계속해서 걸려오는 문자와 전화로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번화에서 다운증후군의 쌍둥이 언니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영옥의 상황이 전개되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등장하는 다운증후군 배우는 누구일까?
바로 정은혜작가이다.

 



정은혜작가는 대학을 졸업 후 발달장애인 성인이 갈 곳이 마땅히 없어 집에 있다보니 모든것이
퇴행하기 시작해 틱이 생기기도 하고 시선강박증, 조현병 증상이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화실 청소일을 은혜씨에게 맡겼는데 다른아이들이 그리는 걸 보고 따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후 정은혜작가는 틱과 조현병 증상이 없어졌으며 예술적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으며 사회 속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정은혜작가 '니얼굴'

다운증후군을 간단하게 알아보면 사람의 염색체는 총 23쌍으로 되어 있으며 1번부터 22번 까지는 똑같은 염색체가 한쌍씩 있고 23번은 성염체로 남자는 XY, 여자는 XX로 되어 있다. 하지만 다운증후군은 이 중 21번 염색체가 하나가 더 있는 경우를 다운증후군이라고 한다.

다운증후군 원인은 임신연령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족력과는 상관이 없다.
다운증후군 증상을 알아보면 얼굴이 동그랗고 눈은 가늘면서 양눈 사이가 조금 멀고 손금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임신중에 다운증후군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뽑아서 시행하는 NIPT 검사를 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의 경우 IQ가 50이 넘는 분들은 많이 없다. 하지만 독립적으로 직업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태어났을 때 얼마나 교육을 잘 받고 재활치료를 잘하고 학습교육을 잘하였는가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각각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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