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제2의 코로나사태?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자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은 동물과 사람 사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1958년 실험실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이 되었고 1970년 사람 감염사례가 최초로 보고가 되었다.

 

원숭이두창 증상

콩고,나이지리아 중심 감염사례가 꾸준히 보고가 되고 있으며 호흡기 비말이나 성 접촉으로 감염이 되거 1~2주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에는 수포와 딱지가 피부에 생기고 얼굴과 생식기등 몸 전체로 번지는 경우도 많다. 심할경우 폐출혈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변종에 따라 1~10% 치사율이 나타난다.

 

원숭이두창 원인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했지만 이번에는 미국,영국,호주,이스라엘 등 세계 전역에서 확인이 되고 있으며 원숭이 두창은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이번에 나타난 원숭이두창은 남성 간 성접촉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WHO는 원숭이두창이 남성간 성관계를 갖는 남성만 감염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원숭이두창용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만 과거와 다르게 이번에 늘어나는 환자의경우 여행이력이 없고 감염위험이 있는 동물에 노출된 적도 없는 이전 아프리카에서 보았던 종류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말하고 있으며 코로나보다 전파력은 낮지만 치명률이 최대 10%이기 때문에 WHO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간염경로 추적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