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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RCEP와 CDS프리미엄이란?? 간단하게 알아보자

직장인김서방 2021. 7.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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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RCEP 이라는 단어를 보셨을거에요.
RCEP이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협정, 역내, 경제동반자, 포괄적이라는 단어가 같이 나오는데 이런 단어들을 보면 협정이 맺어졌다는 뜻을 유추해 볼 수 있어요.

RCEP은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의 약자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아세안+6FTA라고 보면 됩니다.
조금더 쉽게 말하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세안+6는 
한,중,일 3개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10개국, 호주,뉴질랜드,인도 이렇게 총
16개국을 지칭하는 단어 입니다.

이들 나라의 관세장벽철폐를 목표로 하는 일종의 자유무역협정이에요.

 


RCEP은2019년 태국 방콕에서 타결이 되고 2012년 논의가 된 후 7년만에 결실을 보게된것입니다.

RCEP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있어요. 약36억명(세계인구의48%)
또한 전세계 GDP의 3분의2를 차지하는 거대한 규모 입니다. 약27.4조달러 (세계 GDP의 32%)로

무역장벽이 낮아지고 수출기회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RCEP을 '세계최대의 자유무역협정'이다. '메가 FTA'다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RCEP의 기대효과는

무역장벽을 낮추고
수출 기반을 다변화 하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과 같은대외 불확실성의 완충재 역활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이상 RCEP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CDS프리미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말로 신용부도스와프 영어로는 CDS 프리미엄 까지 붙은 CDS 프리미엄을 알아보기전 먼저 CDS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CDS는
(Credit Default Swap)의 약자로 우리말로 신용부도스와프 입니다.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가날 경우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융파생삼품 입니다.

그렇다면 CDS에 프리미엄이 붙으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볼까요??

 

CDS프리미엄
부도위험을 회피하는데 들어가는 보험료성격의 수수료를 말합니다.

사고가 일어날 확률 높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는것과 똑같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가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질 수록 CDS프리미엄이 올가가고 반대로 낮으면 CDS프리미엄이
낮아지게 되는것입니다.

분기별로 지급을 하며
단위는 bp(basis ponint)를 사용하며
1bp = 0.01% 입니다.

또한 CDS프리미엄은 국가 부도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지표로 사용됩니다.

 

이상으로 CDS프리미엄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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