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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란? CPI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인플레이션,스테그플레이션)

직장인김서방 2022. 6. 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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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늘은 CPI와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뉴스에서 CPI라는 용어가 계속 나오는데 CPI는 무엇일까?

     

    CPI란

    CPI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를 말한다.

    매월 미국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발표를 하는 지수이며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 한 것을 말한다. CPI가 상승하면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이며 인플레이션등과 같은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판단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식품가격이 인상하게되면 장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음식값이 오르게되면 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싸는 등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기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고, 화폐의가치판단에도 사용을 한다. CPI는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통화팽창)은 화폐가치가 하락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간단하게 상품과 비교했을 때 시중에 돈이 많이 있다면 돈의 가치는 하락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통화량이 증가 하면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를 올리는 원인이 되며 자재비,부품등의 가격이 올라가거나, 임금이 오르는것 역시 원인이 된다.

    만약 20년도 인플레이션율을 구한다면 20년도 CPI - 19년도 CPI / 1차 년도 CPI를 한 후 x100을 하면된다.
    즉 인플레이션률은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도 대비 상승률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이렇게 CPI가 오르면서 물가와 급여등이 전반적으로 오르면 금리를 올려 소비심리를 감소 시켜 물가 상승을 조절하게 되는데 만약 이러한 상승을 잡지 못하고 실패하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오게 된다.

    스테그플레이션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부정적 공급충격이라고 한다. 이런 공급충격이 장기화되게 되면 관련업종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와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된다. '오일쇼크'는 한번쯤 들어봤을것이다.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석유가 부족하다보니 가장 먼저 공장이 운영을 하지 못했고 물가는 폭등하는 상황이여서 이 당시 물가상승률이 약32% 였다.

    이렇게 처음에는 관련업종에만 영향을 미치다가 장기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소득이 줄게 되면서 물가는 치솟는 최악의 상황이로 이어지게 된다. 만약 수요가 늘어나고 경기가 좋아지게 된다면 수요가 오르면 소득도 증가하고 물가도 증가하게 된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 물가가 상승하고 소득이 증가하는것이 이러한 이유이다. 몇번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시중에 돈을 푸는것 역시 이 때문이다.

    반대로 공급이 부족해지면 소득은 줄어들고 물가는 오르게 된다. 이렇게 물가상승을 듯하는 인플레이션과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을 합쳐서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하며 즉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침체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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