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나의 눈 색깔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의 색에 따른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해요.
거울을 보다가 평소 나의 눈색깔과 다르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럼 눈의 색깔과 건강상태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흰자에 붉은 점이 있다면
성인병의 원이 되는 고혈압을 의심 할 수 있어요.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 위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것이지요.

붉은점 자체가 위험하지는 않아도 붉은점이 오랜시간 지속되거나
붉은점이 3번이상 반복된다면 고혈압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해요.

특히나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눈 안쪽 점막의 검붉은색 작은 반점이 있다면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을 의심 해 볼수있어요.

심혈관이나 목에 있는 경동맥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눈의 실핏줄이 막히다
터져 피가 샌 것일 수 있어요.

실핏줄이 막히는 이유는 혈액 내에 조그마한 핏덩어리가 생겨 떠돌아 다니다가 가느다란
모세혈관이 와서 걸리는 것이지요. 이러한 증상은 심장이나 경동맥에 동맥경화나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요.

눈 안쪽 점막 색깔이 분홍색보다 옅거나 창백하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고해요.

빈혈로 혈액량이 부족하면 눈 점막의 실핏줄 사이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거나 적혈구 색이 옅어진다고해요
그래서 결막의 색깔이 평소의 눈 상태보다 창백해진다고해요.

흰자가 누렇게 변한다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 할 수있어요.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지는 적갈색의 빌리루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 혈류를 타고
떠돌아다니다가 착색되면서 눈이나 피부 세포 등에 쌓여 누렇게 보이게 된다고해요.

흰자 윗부분이 충혈이 잘 되고 혼탁해보이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황달이 생긴 것으로 오해 하는데요 .

황달은 밝은 빛 아래서 눈꺼풀을 뒤집어서 눈꺼풀 안쪽의 흰자위가 누렇게 변해 있다고해요
황달의 경우 양쪽 눈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며 한쪽 눈에만 생긴다면 황달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해요.

흰자에 붉은 핏줄이 보이거나 붉게 충혈된다면
피로감이 심하면 혈압이상승해 붉은 핏줄이 보일 수 있어요.
결막염이나 염증도 의심해 봐야해요.

결막염이나 염증의 경우 추가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흰자가 붉어지고 눈이 시리고 아프고 눈곱이 끼는 증상을 보여요.

별 다른 증상 없이 흰자가 붉은 것은 대부분 피로나 스트레스 음주나 흡연 과다에 따른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라고 해요.

검은자 주변 흰테두리가 있다면
이상지질혈증을 의심할 수있어요.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를 말해요.
흰테두리가 한쪽 눈에 유독 굵게 자리 잡았다면 목에서 뇌로 지나는 혈관이 일부 막혀 있따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해요.

간혹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하는거 잊지마세요!!
거울속 나의 눈이 평소와 다른색이라고 한다면 꼭 한번 병원에 들러서 진료 받아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