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수박고르는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름 대표과일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과 보관 방법

수박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맛있는 수박을 사고 싶은데 뭐 맛있는 수박인지 고르는건 쉽지 않아요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께요.

 

마트나 과일집에서 수박을 사기전에 다들 손으로 똑똑 이렇게 두드려보실꺼에요.
수박을 두드렸을때 맑고 청명한 소리 들었을 때 좋은 소리가 난다면 잘 익은 수박이라고들 해요.

그 이유는 바로 수박이 익어 가면서 씨와 과실 사이에 작은 공간이 생겨서 
그 공간으로 인해 속이 빈 듯한 소리가 나는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알고 있고 또 알게 되고 난 뒤에 수박을 많이 두드려 봐도 사실 알기 힘들어요ㅠㅠ
그게 그 소리 같은 느낌.....ㅠㅠ

그럼 소리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두번째로 수박 표면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배꼽의 크기가 작은 둥근형 수박이 좋다고해요!!

수박도 암컷 수컷이 있다고 하는데요. 길쭉한 타원형이 수컷 둥근형이 암수박이라고 해요.
길쭉한 타원형의 수컷수박 보다는 둥근형의 암수박이 씨가 적고 더 달다고해요!!

또 꼭지에서 반대편의 배꼽까지 검은 줄무늬가 끊기지 않고 잘 이어져 있는 수박이 햇빛을 잘 받은 수박이라고해요
당연히 햇빛을 잘 받고 자란 수박이 당도가 높겠죠??

그리고 꼭지 반대편 즉 밑부분의 배꼽의 크기가 작을수록 더 달고 맛있다고 해요.
반대로 배꼽이 클수록 껍질도 두껍고 당도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또 꼭지 줄기가 얇고 돼지꼬리처럼 말린 살짝 마른 꼭지가 당도가 높은 수박이라고 해요!!

 

 

 

수박 구입후 봐야 하는것

수박을 잘랐는데 씨주변이 적색을 띠고 과실을 먹는 부위 곳곳에 화색줄이 생기고 물러진것은
병든수박이라고 해요!! 드시지마시고 즉시 교환 해달라고하세요!!

꼭지가 너무 말라서 비틀어졌거나
꼭지가 없는 수박은 피하는게 좋다고해요!!

오래되거나 병든수박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상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이였습니다!!

이번에는 맛있는 수박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보관방법을 알아볼까요??

 

 

수박 보관 방법

 

수박을 사 온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나요??

수박을 냉장고에 통째로 그대로 보관할 경우 오히려 빨리 상할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했을 경우 저온장해를 일으킬 뿐만아니라 유익한 영양소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고해요.

수박을 통째로 보관할 경우엔 꼭지를 먼저 제거 하고 테이프로 자른 부분을 막아 서늘한 실온에 두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꼭지로 수분 흡입 및 배출하면서 호흡하므로 꼭지부터 시든다해요.

수박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보관하면 껍질이 얇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과일이 익는 과정이 계속 진행되어 맛도 좋아지고 영양도 풍부해지고 있는것이라고 해요.

실온에서 보관한 수박은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더 달달하게 드실수있어요.
수박은 9~11도 사이에 당도가 최고로 좋다고해요.

수박을 먹기 전에는 꼭 식초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씻지 않을 경우 칼을 통해 자르는 과정에서
단면이 황색포도상구균에 노출될 수 있다고 수박 껍질에 묻어 있는 세균이나 농약이 과육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고 해요. 

이상 맛있는수박 고르는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여름철 맛있는 수박드시고 더위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