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V500 전방카메라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해결방법

아이나비V500 전방카메라를 상용 할 수 없습니다.

아이나비V500 블랙박스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이 바로 "전방카메라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무한으로 재부팅이 되는 현상 입니다. 이럴 경우 전방 카메라 이미센서를 수리해야 하지만 급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나비V500 전방카메라 꺼짐 해결방법

1. 설정에 들어가서 포맷을 한다.

2. 전원이 켜질 때 전방렌즈를 손가락으로 꾹 눌러준다.

3. AS센터에서 수리 한다.

 

일단 블랙박스가 고장이 나면 AS를 받는것이 가장 정확하게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선뜻 바로 AS를 받기에는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사설업체에 문의를 해보면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고 막상 업체에 가면 또 말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리를 한다면  인증된 업체에서 수리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2번의 방법을 직접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으로 전원을 다시 켜주면서 동시에 전방렌즈부분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었습니다. 그러니 신기하게도 전방카메라가 잘 작동이 되었습니다. 이후 주행을 했는데 이상없이 블랙박스가 작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임시방편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고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이미센서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전방카메라가 안나온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을 해줘야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AS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번더 블랙박스를 다시 켜보니 다시 전방카메라가 나오지 않아서 다시 전방렌즈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니 또 다시 화면이 나왔지만 렌즈 부분이 상당히 뜨거운 상태였습니다.

 

급하게 운행중에 아이나비V500 전방카메라가 꺼졌다면 2번 방법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나비V500의 경우 이미지센서 수리 비용이 블랙박스 가격 보다 더 비싸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면 수리하는것 보다는 교체를 하는분들이 많으며 실제로 교체를 하는것이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아이나비는 전후방 1280x720 HD2채널이며 상시녹화, 충격녹화, 수동 녹화와 자동 전원관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블랙박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