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색깔별 증상과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가래는 폐하고 기도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점액질 입니다.
병원균이 체내로 들어오면 이것들을 잡아서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맑은색, 연한 노란빛의 가래
의심질환으로는 급성 기관지염,천식

삼켜도 무방하다고 해요.(왠만하면 삼키지 않는것을 추천드려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가래에 포함된 세균 대부분은 위장에서 세균들이 사멸되기 때문이지요.
하얀색 가래가 계속 있고 기침이 심하고 숨이 가쁘고 숨소리가 쌕쌕거린다면 기관지 천식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짙은 노란색 
의심질환으로는 염증을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심할경우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면역세포가 싸움에서 만들어 내는 산출물, 세균의 시체,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 조직들이 섞여서 노란 고름이 되는 것이라고해요. 단순 감기가 아니라 부비동염이 심해져서
이로 인해 생긴 농이 뒤로 넘어가고 기관지와 폐의 염증, 폐농양과 같은 하기도 감염에 있을 때 노란 가래가
나온다고해요.

 

 

갈색이나 벽돌색(피가 섞임) 끈끈하고 짙은 황갈색, 
의심질환으로는 기관지 염증, 후두염, 폐렴, 폐암,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 폐암등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가래에는 염증 백혈구 시체가 섞여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가래가 누렇고 끈적끈적한
상태가 됩니다.

가래가 갈색 빛을 띤다면 세균 바이러스성 가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뱉어야 합니다.
기도 및 호흡기 자극으로 출혈이 생기는 경우이고 결핵균 감염시 각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위험해요. 이런색의 가래가 지속되면 폐렴이나 폐암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합니다.

폐결핵 환자가 짙은 색의 가래를 삼킬경우 사망 할 수 있다고해요.
폐결핵 환자의 가래 속에는 결핵균이 잠복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붉은 빛이나 색이
노란 가래를 삼키면 그 균이 장으로 들어가 장결핵이라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해요.

 

녹색
인플루엔자나 동식물에 존재하는 녹농균에 감염의 의심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가을,겨울철에는
잘 살펴봐야합니다. 녹농균 감염시 설사와 복통을 하는데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회색
먼지, 대기오염, 담배 연기 등에 지속적 노출이 되었을 시 발생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 회색객담이 발생 할 수 있다고해요.
이는 미세먼지가 폐를 자극했다는 증거가 되는것이지요.
이는 보통 수일 안에 사라진다고해요. 

검은색
의심질환으로는 진폐증, 곰팡이 감염

 

분홍색 거품
의심질환으로는 폐부종, 심장병

가래는 삼키지 말고 뱉는것이 좋다고해요.

정확한 것은 다른 호흡기 증상의 유무, 발열 유무, X-ray등 기타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하는것이 정확해요.
가래가 나온다면 그냥 뱉지 마시고 휴지에 뱉어서 꼭 가래색을 확인하시기 바래요.
가래는 폐를 보호하기 위해서 이물질,먼지등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자정작용을
하는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