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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나의 소변색깔은??

직장인김서방 2021. 9.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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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변 색깔 별 증상

     

    정상적인 소변
    Pale Yellow
    노란색인데 약간 옅은 노란색을 정상적인 소변의 색이라고 합니다.

    흰색 혹은 투명색
    white or transparent

    보통 물처럼 깨끗해서 좋은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의외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평상시 물을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물을 엄청 많이 먹는 사람들 중에 소변이 연한 노란색이 아니라 흰색 혹은 투명한 색이 나온다면 물이 지나치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러한 경우 우리 몸이 모든 세포가 제대로 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응급실로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트륨과 크롤라이드, 마그네슘, 크로미움, 셀레늄, 동, 철분, 망간 등 수많은 종류의 미네랄이 필요한데 물을 많이 섭취하면 쓸려나가게 되어 전해질이 줄어들어 생체 전기가 낮아지기 때문에 우리 세포가 활성을 잃게 됩니다. 그러면 면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건 좋지 않아요.

    거품이 나는 소변

    색깔은 정상적인 노란색이거나 약간 연한 한색이지만 거품이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이 단백질이 녹아서 나와서 그게 떨어지면서 거품으로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건강한 사람들도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유를 살펴보면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또 아니면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한 날에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어요. 문제는 이 단백뇨가 나온다 하더라도 거품이 금방 사라지면 괜찮아요. 하지만 물을 내렸는데도 거품이 안 없어지고 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다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이 있으니 병원에서 상의하는 게 필요합니다.

    보통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 때도 바로 이런 것들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단백질이 과다하게 공급이 되면 우리 신장에 무리를 줍니다. 물론 단백질만이 무리를 주는 건 아닙니다. 다양하게 약물도 있지만 간에 무엇이든 과한 것이 좋지 않아요.

    짙은 노란색
    Orage

    진한 노란색을 보이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 물을 너무 안마실 경우 그로 인해 소변이 너무 농축이 돼서 물이 적어지면서 색이 점점 진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건강한 사람도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소변이 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색을 보인다면 물이 보충해주는 게 좋아요.

    또 다른 원인을 보면 비타민 B군을 먹었을 때, 항생제 복용 시, 키모 세러피를 받는 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소변 색이 진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변이 진하게 나올 수 있어요.

     


    분홍색, 붉은색
    Pink, Reddish

    핑크나 붉은색으로 나올 경우 음식들을 섭취해서 이러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비트, 블랙베리 같은 붉은 색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 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피가 나오는 것이라고 해요.
    혈액이 녹아서 나오는 건데 그런 경우는 당연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외의 경우 갑자기 심하게 뛰는 경우, 장시간 뛰는 경우 신장이 충격이 받아서 신장이 피를 거를 때 충격을 받으면서 피를 못 걸러내고 피가 빠져나와서 혈뇨를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경우에는 운동을 멈추면 2~3일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3 지나도 계속 나온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특별히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면 신장결석, 방광염, 비뇨기 염증, 비뇨기암 등 때문에도 이러한 경우가 있다고 해요. 또한 항생제나 비뇨기계통의 약물을 복용해도 이러한 붉은 소변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녹색 혹은 푸른색
    Green, Blue

    소변의 색이 녹색 혹은 푸른색이면 역시 음식을 생각해보셔야 해요. 케일 등 짙은 녹색음식을 드실 경우 녹색 계통의 소변이 나올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식물성 음식을 그렇게 녹색으로 먹는 게 없는데 그렇다 하면 소도모나스라고 하는 비뇨기계의 박테리아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병원에 빠르게 가서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짙은 갈색(콜라색)
    Dark Brown

    콜라색의 진한 색의 소변을 본다면 이런 경우에는 심각한 탈 수가 있을 때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충분하게 소변을 섭취해서 소변 색이 점점 돌아간다면 상관이 없지만 물을 보충해줘도 색이 연해지지 않으면 나쁜 신호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음실물 중에 대황, 잠두 같이 갈색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도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해요.
    이러한 이유 없이 색이 진해질 경우 간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색과 함께 발진, 복통 등의 동반이 함께 일어난다면 유전적인 질병으로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상인의 하루 소변 횟수

     

    정상적으로 성인일 경우 보통 낮에 깨어 있는 경우 4회~6회 정도 밤에 잠을 자는 경우 한번 이상 소변을 보지 않습니다. 하루에 많아도 최대 10회 이내로 배뇨하는 게 정상입니다.

     

    정상인 하루 소변량

     

    하루에 소변을 보는 양은 보통 1,200~1,800ml가 정상적이라고 해요. 페트병 하나 정도의 양이지요.

     

    마무리

     

    잘 기억해 두시고 갑자기 소변 양이 변한거 같다거나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나 소변양이 줄어는 핍뇨 같은 경우 비교를 해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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