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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흑색종과 손톱흑색종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피부암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발톱과 손톱에 검은 선의 형태로 나타나는 발톱흑색종과 손톱흑색종 이라고해요. 흑색종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워낙 경과가 좋지 않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혹시 발톱 혹은 손톱에 검은 선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세로로 검게 나타나는 표시 외에는 특별히 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별것 아닌 것으로 간과하기가 쉽지만
이러한 증상을 흑색조갑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가장 위험한 피부암인 흑색종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발톱흑색종과 손톱흑색종 즉 손발톱에 흑색종이 생겼을 경우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해요. 그럼 내 손발톱에 나타난 검은색선이 발톱흑색종인지 손톱흑색종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피부과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조직검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조직검사는 통증이 심하고 영구적인 손발톱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렵다해요.
이외에도 발톱흑색종과 손톱흑색종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가족력 흑색종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예요.
부모님이 발톱흑색종, 손톱흑색종 같이 흑색종이 있다면 나에게도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 KIT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잘 알려져 있어요.
한국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형태인 발톱흑색종과 손톱흑색종 같은 경우에는 자외선 노출과는 큰 관련성이
없다고 해요.
검은 선 주변 피부에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
검은선이 손톱, 발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손톱,발톱 뿌리 부근, 아미녀 손톱,발톱 아래 주변 맨살 부분까지 검은 색소침착이 이어진 것을 말해요.
이경우에는 발톱흑색종 혹은 손톱흑색종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나이가 50세 이상이면서 한 개의 손발톱에만 검은 선이 생긴 경우
검은 선을 여러 개의 손톱, 발톱에 동시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발톱흑생종과 손톱흑생종의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흑색종이 이렇게 동시에 발생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한 군데의 발톱 혹은 손톱에 검은 선이 생겼다면 발톱흑색종 또는 손톱흑색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손톱흑색종과 발톱흑색종으로 흑색종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들의 손톱과 발톱에 검은선은 없는지 한 번쯤 확인하는 것도 중요 할거 같아요.
물론 손톱과 발톱에 검은 선이 생겼다고 모두 손톱흑색종과 발톱흑색종은 아니라고해요.
외상, 멍, 감염, 전신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진단을 해보는게 중요해요.
몸에 점이 생기는 이유
우리 몸에는 정상적으로 우리 몸의 DNA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피부에 색소를 만들어 내는 세포가 있어요. 멜라닌 형성 세포들이 유독 많이 한곳에 집중되게 색칠을 하다 보면 점이 발생한다고 해요.
몸에 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이러한 점들 중에서도 신경 써서 봐야 할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저세포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이라고 해요.
피부암 종류의 전체의 75~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가장 많은 기저세포암의 경우 흔하며 치료가 간단한편이라고 해요. 수술로 제거만 하면 완치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이의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해요.
편평상피세포암
기제저세포암 다음으로 흔한 피부암입니다.
자외선 노출 시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며 수술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드물게 전이가 가능하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흑색종 감별 법
흑색종
우리나라에서 빈도가 가장 적은 암 이긴 하지만 가장 사망률도 높고 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다고 해요.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포함된 신체 어느 부위에서라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해요.
사실 육안으로 봤을 때 점인지 암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흑색종 감별 법
성인의 경우 손바닥, 손가락, 발가락, 발바닥에 점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한국 사람에서의 흑색종은 성인의 손가락 등 말단 부분에 많이 생기기 때문(발톱흑색종, 손톱흑색종)에 점을 매일 관찰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확인 후 제거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선천성 거대 모반증
선천성 거대 모반증의 경우 20cm 이상 길이의 점이 흑색종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해요.
손톱과 발톱에 검은 선이 생겨서 발생하는 손톱흑색종과 발톱흑색종 외에도 피부에서 발생하는 흑색종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신의 몸에 있는 점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피부암 원인
자외선
자외선 노출에 대한 빈도가 높을수록 피부암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특히 일광화상 피부가 붉어지고 익고 따갑고 벗겨지는 증상을 반복적으로 겪을수록 피부암의 발생 빈도가 높아 지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면역력이 조금 억제된 상태이거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도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화상이나 오래된 흉터 부위에는 편평세포암의 유발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
비소라는 중금속도 문제가 되고 사마귀 바이러스 중 일부가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점과 피부암 구분하는 방법
어떤 점이 양성점이고 어떤 점이 악성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B-C-D-E방법이 있는데요.
A:asymmetry 비대칭성
점의 가운데를 나누는 선을 임으로 그었을 때 양쪽의 크기나 모양이 비슷하다면 일반 양성 점일 가능성이 높지만 좌우 비대칭이 심한 경우에는 악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B:border 경계(테투리)
이 점을 둘러싼 경계선이 부드럽게 직선으로 이어지면 양성점을 의미하지만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갑자기 바뀌는 부분이 있다면 악성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C:color 색깔
점의 색깔이 갈색이면 갈색 푸르면 푸른색 이렇게 한 가지 색으로 균일하게 이루어져 있는 경우는 양성일 가능성이 높고 한 가지 점안에 여러 가지 색이 나타난다면 악성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D:diameter 크키, 직경
점의 직경이 클수록 악성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여기서의 크다의 기준은 직경 5mm 이상을 말합니다.
E:evolution 변화
오랜 시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점의 크기나 색깔이 유지된다면 양성의 점을 시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의 모양이나 색깔, 크기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경우에는 악성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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