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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느랭이골 별빛축제와 글램핑까지 산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다

직장인김서방 2022. 6. 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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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양느랭이골을 소개하겠습니다.

해발 4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천혜자연과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삼릭욕을 밤에는 야간 별빛축제를 하여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글램핑장도 있기 때문에 캠핑을 좋아 하는 가족들에게도 너무나 좋은곳입니다. 광양 근처 가볼만한곳을 찾고있다면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주소 :전남 광양시 다압면 토끼재길 119-32 느랭이골

전화번호 : 1588-2704

가격 : 느랭이골 입장요금은 성인 10,000원 소인 8,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 6,000원 입니다.

이용시간 : 동절기(11월~4월) 09:00-21: 하절기(05월~10월) 09:00-21:00 (우천시에는 LED를 점등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바래요.)

 

느랭이골은 주차장이 상당히 넓고 주차장에는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귀여운 트럭이 있습니다. 시간마다 운영을 하는거 같은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아마 느랭이골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거 같아요.

 

느랭이골 불빛축제시간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서 주중에는 LED조명을 운영하지 않고 토요일만 진행한다고해요.
하지만 토요일도 운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LED불빛축제에 관한내용은 1588-2704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동절기 기준 (11월~03월달) : 18:00 ~ 20:30 
하절기 기준 (4월~10월달) : 18:50 ~ 20:30

 

*우천시에는 LED를 점등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바래요.

 

해발 4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산에 둘러쌓여있어서 정말 공기가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숨만쉬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아마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규모가 큰 만큼 중간중간 의자와 벤치 등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차를 이용해서 돌아다니시다가 힘들면 태워주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동물 모형들도 있고 신비의폭포와 여러가지 식물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계절별로 테마가 다르고 아이들과 함께와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곳이여서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느랭이골은 이미 전남을 대표하는 어린이학습장으로, 시민휴식처로 인기가 많다고하니 광양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 들려서 산책을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완전히 어두워지면 느랭이골의 별빛축제가 더욱 화려해 집니다.

그냥 나무나 돌맹이등에 LED를 감싼 정도가 아니라 나무의 몸통과 나뭇잎 부분을 다른색으로 하고 아침에 보였던 동물모형에도 불빛이 들어 옵니다. 그리고 한가지 색상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으로 꾸며져있어서 더욱 화려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오면 시원하면서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공룡 모형과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별빛축제가 시작되는 곳에서 커다란 화면에서 뮤직비디오를 틀어놔서 노래도 나오고 좋았습니다. 낮에는 이곳에서 공연같은것도 하는거 같습니다. 별빛으로 꾸며진곳도 상당히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사진을 찍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의사항

1.느랭이골 내 나무,꽃 등을 뽑아가면 안되며 식물을 밞거나 죽게 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됩니다.
2.또한 열매,곤충 등의 채집도 금지 됩니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빈다.
3.느랭이골내에서는 고기를 굽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등의 취사행위와 불을 피우는 행위, 텐츠설치.음향시설,그늘막설치 등이 불가능 합니다.
4.배드민턴,공놀이,줄넘기와 같은 체윰활동 및 레크레이션활동, 종교활동을 금합니다.

5.실내에서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느랭이골은 산림욕, 별빛축제 뿐만아니라 느랭이골 글램핑장도 유명합니다.

산책로 중간중간 글램핌장으로 가는길 푯말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높은곳에 있어서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는데 직원분을 만나서 직원분들이 차로 글램핑장까지 구경을 시켜줬어요. 글램핑장을 이용하는 하시는분들은 주차장에 보였던 귀여운 트럭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글램핑장에서 놀다가 별빛축제가 하는 시간이 되면 또 차를 타고 구경을 할 수 있어서 글램핑장을 이용하면 살림욕와 별빛축제 그리고 캠핑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느랭이골 글램핑장

입실은 오후 3:00 퇴실은 다음날 11:00시 입니다.
주중(일~목요일) / 주말(금,토,휴일 전일)
전 객실 더블침대, 화장실, 욕실, 취사도구
인덕션, 냉장고 ,TV, 와이파이, 선풍기, 에어컨 완비

*애완동물은 입실이 안되고 조식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산위에 이렇게 수영장이 있었어요~ 산속에 있고 조명이 있다보니 벌레들이 물에 있는데 직원분들이 중간중간 계속해서 망으로 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바베큐에 소주 한잔을 마시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저도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갈 예정 입니다.

 

글램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하늘과 가까운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글램핑장이 펜션에 있는것들이 다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거리만 준비해서 오면됩니다. 글램핑을 좋아 하시는분들에게는 딱인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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