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은 4일에 진행되었던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제잘 발표회에 불참을 했다.이에 곽도원은 전화통화로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합병증이 동반되어 게실염이라는 것에 걸려서 배가 너무아프다고 호소하였다.
그럼 곽도원이 걸린 게실염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다.
갑자기 찌를 듯이 아픈, 대장에 생기는 질병!
게실은 식도,위, 대장기관처럼 관통형 장기에서 일부가 바깥쪽으로 볼록하게
튀어나간 막혀있는 주머니를 말합니다. 내시경으로 봤을 때 혹처럼보이는것이 용종이고 게실은 구덩이 처럼 보입니다.
위나 소장에는 잘 생기지 않으며 대부분 게실염의 경우 대장 게실염 입니다.
이 게실에 노폐물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거나 게실이 다른장기를 압박하면서
증상을 일으키며 게실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부 피하지방량이 증가 할 수록 게실염에 걸릴 위험이
최대 2.9배까지 높아졌다고합니다. 게실염의 특징으로는 배의 왼쪽 아랫부분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면 게실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게실염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것은 없으나
심한 변비가 상습적으로 있을경우 대장의 압력을 높인다고 추정하고있습니다.
개실염의 증상으로는 아랫배가 찌를듯이 아프고, 게실염이 오른쪽에 있다면
오른쪽 배에 통증이 왼쪽에 있다면 왼쪽 배에 통증을 호소 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설사, 구역질, 복부팽만, 소화불량,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게실염은 전염성은 없고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합병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생명도 위혐할 수 있습니다. 심한 염증으로 출혈이나 폐색, 천공이 생길 수 있고
이러한 경우 복막염으로 진행 할 수있으며 대장 게실염 환자중 약 25%에서 합병증이
동반됩니다.
게실염을 진단하는 가장 좋은방법은 CT촬영 입니다.
치료법으로는 증상이 가벼운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며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통원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라면 입원 후 정맥주사치료, 음식물로 인한 염증이 악화되는것을 막기위해
금식등의 하게 됩니다.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대장을 절제하는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 합니다.
게실염이 주로 나타나는 사람들을 보면 50세 이상의 성인, 식이섬유를 적게 섭취하는 사람, 붉은 육류 섭취량이 많은사람, 신체 활동량 적은 사람, 흡엽자역시 게실염 발병을 높입니다.
게실염예방을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큰의미에서 장염이라고 봤을 때,
장에 좋지 않은 술과 담배,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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