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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시면 몸에 안좋다고?? 잘못된 물마시는 습관 5가지

직장인김서방 2022. 1.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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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드시나요??

우리 몸은 지방을 제외한 몸무게의 약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한 음식이 없으면 몇 주는 살 수 있지만 물이 없다면 며칠을 살 수 없다는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만큼 우리몸에는 물이 몸의 건강에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만성탈수에 시달리고 있다고해요.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면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무기력하거나 어지러운 증상 등
각종 문제들이 나타납니다. 우리몸의 수분 관리는 건강을 관리하는데 가장 기본인데요.
하지만 수분을 잘못 공급하는 습관은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잘못된 물 마시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서 물마시는 습관
서 있는 상태는 위장이 편한 상태가 아니에요. 혈액이 상대적으로 다리 쪽으로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차가운 물이 들어가면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자극이 될수있으며 이러한 습관이 반복될 경우 위장에
염증을 유발 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염이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서서
물을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아요.

2.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에도 좋고 몸에도 좋다고 해서 많이들 마시는데요. 한 번에 생수병에 들어 있는
물을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좋지 않아요. 보통 이렇게 원샷을 하는 경우 우리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물일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럴 경우 위를 위축시킬 수 있고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많은 양의 물이 한번에 들어오면 소화효소를 희석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위에 과부하나
통증,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은 나눠서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3. 차가운물 마시는 습관
대부분 시원한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을 좋아하실 텐데요.
물의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우리 체온에 가까운 36도의 물입니다. 차가운 게 우리 몸으로 들어오면
체온이 뺏기고 이과정에서 통증과 무기력이 유발된다고해요. 차가운 물을 반복적으로 마실 경우 위에
염증을 유발한다고해요.

 


4. 식사 도중에 물 마시는 습관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식사 중에 물 한 컵(200ml) 정도를 나눠서 섭취하는 것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위에 부담을 줄여주는데 이점이 있다고 해요. 물이 음식을 부드럽게 섞이게 해주는 윤활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양의 물을 식사 중에 먹으면 위장의 소화액을 중화시켜 소화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식사 도중에는 많이 마시는 건 좋지 않아요.


5. 과도하게 물을 섭취하는 경우
보통 하루에 사람이 필요한 수분량(음식 포함)은 남성 기준 4L, 여성 기준 3L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필요량이 훨씬 넘는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신장,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해요. 물을 많이 마셔도 신장에서 수분을 배출시키고 재흡수시키고 등
항상성을 유지해 주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량 조절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분 조절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면 혈액 내 전해질 농도가 묽어
지고 이로 인해서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보통 하루 안전한 물의 섭취량은 시간당 1L 이하로 먹는 것이 좋으며 하루 4L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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