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을 포함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써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식도 위 경계에 있는 괄약근이 약해져서 역류가 발생하여 일어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속쓰림을 가장큰 증상으로 생각하는데 멈추지 않는 기침과 트림역시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중 하나에요.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과식이나 야식 그리고 과음을 피하는게 좋아요.
밀가루 음식과 차가운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해요.
그리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아요.
역류성 식도염에 좋음 음식
감자
알카리성 식품의 대명사 감사에는 칼륨과 마그네슘 등 알칼리성 성분이 사과의 약 2배정도들어있다고 해요.
위산을 중화시켜 천연제산제 역활을 합니다.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고기,밀가루, 인스턴트 같은 산성 식품을 접할 때 알칼리성 식품인
감자를 섭취하면 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위점막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비타민C가 사과의 5배정도 많음
감자속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이 있는데요.
이 아르기닌은 식도와 위장에 얇은 막을 생성하고 자극적인 음식과 위산으로부터 위점막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감자에 싹이 나있으면 반드시 도려내야 합니다.
감자 싹 혹은 푸르스름한 부분에는 솔라닌이 있는데 솔라닌은 가열을 해도 독성이 사라지지않으므로
반드시 싹과 푸르게 변한 부분은 제거 하고 먹어야 합니다.
호박
위점만을 튼튼하게 해줌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한다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U가 들어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속쓰림이 있을때, 더욱 효과가 있어요.
또한 양배추 자체에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에도 도음을 주고 노폐물을 배설하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해외에 있는 한대학에서 3~4명 정도를 상대로 실험을 했는데 위 점막이 조금 좋아졌더라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양배추는 식도염보다는 위가 잦은 염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양배추를 먹으면 위를 더 튼튼하게 해준다는 개념으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또한 양배추의 영양은 속으로 갈수록 더 높아 진다고해요.
매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담적이나 속쓰림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신맛은 위장기능을 촉진시켜요.
소화불량이 동반될 때 먹으면 더욱 좋아요.
또한 과다하게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한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과실이나 배탈에도 좋아요.
식후에 매실차를 마시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생강과 대추
생강은 맵고 자극적이지만 적당량 섭취할 경우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에 좋다고해요.
생강은 위산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위산역류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해 줍니다.
소화가 잘 안되면 생각의 비율을 조금높이고 속스림이 있다면 대추의 비율을 높여서 차처럼
끓여먹으면 좋습니다.
마
마는 주로 위산이 과다분비될 때,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속쓰림이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마에는 미끌거리를 점액질인 뮤신이 위벽과 식도 벽을 보호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어요.
한의학에서는 산약이라는 이름의 한약재로 인삼과 함께 기운을 끌어 올리는 보약재로 많이 쓰인다해요.
오랜기간 동안 소화불량으로 인해 기운도 없고 속쓰림이 있을때는 마가 정말 좋다고해요.
마는 익혀서 먹는것보다는 생으로 먹는것이 위 식도를 달래는데 효과적이라고해요.
매스틱검(Mastic Gum)이라고 하는 그리스의 어느섬에서 신이 내린 눈물이라 불리는
(라니티딘은 위산 생성을 줄여주는 성분이며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염 치료 약물로 사용된다)
라니티딘 성분이 조금 들어 있는 그래서 쓰린 속을 안아프게 해준다고해요.
오이
오이는 PH가 5.1에서 5.7 사이에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라 위산을 중화하면서 한의학적으로는 열을 끄는 청혈작용이 뛰어나 공복에 시원한 오이를 먹으면 식도 점막에 화상이 빠르게 점화되면서 속쓰림도 금방 가라 앉는다고해요.
브로콜리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감기 및 피부에도 좋고 위장질환이나 담적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해요. 브로콜리는 저칼로리 저지방으로 쉽게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많은 사람이 위장질환 이외에도 다이어트에 사용한다.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함께 비타민U가 함유되어 있어 궤양치료에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브로콜리에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억제시켜주고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어요.
잎만 먹기보다는 함께 먹는것이 더 좋아요.
'건강정보와 소소한꿀팁 > 건강관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에쥐가나는이유?? 쥐가났을때푸는방법을 알아보자!! (0) | 2021.08.23 |
---|---|
잠안올때 따라하면 좋은방법 수면의 질을 높이는 9가지 꿀잠자보자 (2) | 2021.08.20 |
바나나의 효능과 먹는 방법 초록바나나는 어디에 좋을까?? (1) | 2021.08.16 |
블루베리(냉동블루베리)의 효능과 음식궁합, 보관방법, 일일권장량을 알아보자. 싱싱한블루베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0) | 2021.08.14 |
집먼지진드기 퇴치하고 알레르기 비염 예방하자!! (1) | 202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