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다들 밖에 나가기도 싫으실텐데요.
이렇게 더운날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나가자니 너무 덥고 이럴때 가기 좋은 계곡을 소개해 드릴께요~
오늘의 추천 계곡은 바로 어치계곡 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물에서 신나게 놀면 너무 좋겠지요??
몇년전만해도 좋은계곡에는 팬션이나 민박 혹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평상을 깔고
불법으로 돈을 받고 운영을 해서 눈살을 지푸리게 했었지만 경기도를 시작으로 어치계곡 역시 불법 평상들이
다 사라져서 가족끼리 놀기 너무 좋은 환경이 되었어요.
어치계곡 입구에서는 무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해주고 있어요.
너무 좋지않아요?? 이것뿐만아니라 갓길에 차를 주차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주차위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차량 통제도 수시로 해주고있어요.
또한 화장실이 중간중간에 충분히 있어요~
여러모로 너무 좋았어요.
사진속 의자 너무 좋지 않나요??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저렇게 예쁜 의자와 치킨을 포장해와서 발담그고 치킨이랑 시원한 맥주 한잔씩 마시더라구요.
집에서 에어컨 쐬는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맛있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거 같아요. 덤으로 맑은 공기까지!!! 폭염에도 계곡물은 정말 시원했어요.
치킨과 맥주 그리고 간단하게 과일을 먹고 부부가 떠난 자리에 이렇게 의자가 하나씩 생겼어요.
이것 역시 너무 보기 좋네요.
가족끼리와서 이렇게 계곡에 발을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 올여름도 행복하고 재미있게 잘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폭염에서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시원한 어치계곡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 소개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진이 부족했네요.
저도 계곡에 발도 담그고 삼겹살에 라면에 먹기 바빠 사진이 부족했네요.
어치계곡은 중간중간 수심이 깊은곳도 있기때문에 가족들중에 아이들이 있다면 꼭 먼저 수심확인을 하셔야해요.
여름철에 항상 나오는 물놀이 사고는 항상 머리속에 기억하시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상 어치계곡의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사진과 꼼꼼한 내용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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